한 줄 요약: 두류역 중국성, 해물 짬뽕과 쟁반짜장 점심 후기
- 위치: 대구 달서구, 두류역 16번 출구 195m
- 포인트: 점심시간엔 매장 앞 대로변 주차 한시 허용
- 추천: 두류역 근처 노포 중식으로 든든한 점심 추천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 근처 중식당 중국성에 다녀왔습니다. 두류역 16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라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편합니다. 불향을 낸 해물 짬뽕과 고슬고슬한 새우 볶음밥, 센 불에 볶아내는 해물 쟁반짜장이 대표 메뉴입니다.
두류역 16번 출구와 점심시간 주차
식당 주소는 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782 1층(전화 053-653-8400)입니다. 지하철 2호선 두류역 16번 출구로 나와 달구벌대로를 따라 약 195m 직진하면 도보 3분 만에 도착합니다. 도로변 바로 안쪽에 붉은색 바탕의 전통 스타일 한자 간판이 걸려 있어 처음 찾는 사람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카카오맵에는 같은 이름의 중국성이 서구와 남구에 한 곳씩 등록돼 있을 뿐 이 위치의 매장은 카카오에 없지만, 네이버지도로 확인해 보니 달구벌대로 1782 1층이 이 매장이 맞습니다.
식당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점심 식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14시까지 매장 앞 대로변 주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되어 해당 시간을 이용하면 주차가 수월합니다. 주차 자리가 마땅치 않을 경우 매장에 문의하면 주차 가능한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영업시간과 홀 구조
영업시간은 오전 09시부터 밤 21시까지로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엽니다. 매달 첫 번째와 세 번째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므로 방문 전 요일 확인이 필요합니다.
매장 내부는 일반 4인 사각 원목 테이블이 중앙에 배치되어 있고, 한쪽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마루형 평상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외식이나 편하게 앉아 식사하려는 손님들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과 동네 주민들로 테이블이 빠르게 채워집니다.
메뉴 가격표 요약
벽면 메뉴판을 통해 전체 메뉴 구성을 확인했습니다. 기본 식사 메뉴 외에 차돌짬뽕, 낙지짬뽕 등 특화 짬뽕과 미니 탕수육 등 요리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면 요리를 밥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메뉴 구분 | 가격 | 구성 및 특징 |
|---|---|---|
| 기본 짬뽕 | 9,000원 | 홍합, 오징어, 채소를 센 불에 볶아낸 국물 짬뽕 (밥 변경 가능) |
| 차돌 / 낙지 짬뽕 | 12,000원 | 우삼겹 차돌박이 또는 통낙지를 얹은 진한 짬뽕 |
| 새우 볶음밥 | 9,000원 | 고슬고슬하게 볶은 밥에 칵테일 새우, 짜장 소스, 짬뽕 국물 제공 |
| 해물 쟁반짜장 | 9,000원 | 오징어와 채소를 춘장 양념과 함께 직접 볶아낸 쟁반 메뉴 |
| 미니 탕수육 / 짜장면 | 13,000원 / 7,000원 | 식사에 곁들이기 좋은 고기 튀김 요리와 기본 면 식사 |
주방 위생과 서빙 속도
주방은 조리 공간이 부분적으로 들여다보이는 구조로 정돈되어 있습니다. 화덕 주변과 식기 건조대 관리가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단무지와 양파, 춘장을 보관하는 배식대 역시 깔끔합니다. 손님이 몰리는 점심 피크 타임에도 주문 접수 후 음식이 신속하게 조리되어 제공되므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식사할 수 있습니다.
새우 볶음밥, 짬뽕, 쟁반짜장 맛
주문한 메뉴들이 차례대로 상에 차려졌습니다. 새우 볶음밥은 기름기가 과하지 않고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살아있으며, 노릇한 계란과 함께 탱글탱글한 칵테일 새우가 올려져 있습니다. 접시 한편에 담겨 나온 짜장 소스를 밥에 살짝 얹어 비벼 먹으면 간이 잘 맞습니다. 볶음밥에 기본으로 곁들여 나오는 짬뽕 국물은 칼칼해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간판 메뉴인 기본 짬뽕은 그릇 위에 홍합과 오징어, 양파, 양배추가 넉넉하게 얹어져 나옵니다. 채소와 해물을 볶아내어 은은한 불향이 돌고, 국물은 자극적인 캡사이신 매운맛 대신 채수와 해물이 어우러져 시원한 감칠맛을 냅니다. 면발은 탄력이 있어 젓가락으로 건져 먹을 때 국물이 적당히 배어듭니다.
해물 쟁반짜장은 면과 춘장, 오징어, 채소를 센 불에서 함께 볶아내어 윤기가 흐릅니다. 춘장의 구수함과 적당한 단맛이 면발에 고르게 배어 있으며,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양파의 아삭함이 잘 어울립니다. 두류역 근처에서 푸짐한 양과 안정적인 맛을 보여주는 노포 중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