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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온더선셋 카페 주차 정보 및 선셋 브릿지 방문 후기

한 줄 요약: 거제 대형 오션뷰 카페 온더선셋, 선셋 브릿지 노을 명소

  • 위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65
  • 포인트: 해 질 1시간 전 도착이 낮·노을·야경 다 보는 법
  • 추천: 노을 시간 드라이브 코스 카페로 추천
거제 온더선셋 카페 입구 전경

거제 사등면 성포 해안가에 있는 대형 오션뷰 카페 온더선셋(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65, 전화 055-634-2233)에 다녀왔습니다. 바다 위로 길게 뻗은 선셋 브릿지가 이 집의 상징이라, 노을 시간에 맞춰 들르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 카페예요.

신거제대교를 지나 성포 삼거리 해안가

온더선셋 위치 지도
카카오맵에서 온더선셋 위치 보기

매장은 신거제대교를 지나 통영에서 거제로 들어오는 길, 사등면 성포 삼거리 인근 해안가에 있습니다. 서쪽 바다를 정면으로 보는 자리라 해 질 무렵 풍경이 이 동네에서 손꼽힌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건물 옆에는 매장 전용 무료 주차장이 넓게 있어 차로 오기 편했습니다.

1층 소품숍 셀링거제를 지나 카페로

셀링거제 감성소품 매장 입구 외관

주차장과 연결된 1층 건물 외곽에는 로컬푸드와 기념품을 파는 소품숍 '셀링거제'가 함께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카카오에도 같은 주소로 등록돼 있는 매장이라, 카페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동선이었습니다.

루프탑의 'ON THE SUNSET' 네온 간판

온더선셋 루프탑 영문 네온사인 간판

건물 꼭대기 루프탑에는 하얀 철제 프레임 위에 'ON THE SUNSET' 영문 네온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야자수 조경과 흰 파라솔이 어우러져 멀리서 보면 휴양지 리조트 같은 인상이었고, 건물 앞 사진은 여기서 다들 한 장씩 찍고 들어갔습니다.

데크로 이어지는 웰컴 아치

야자수 아래 온더선셋 데크로드 입구 아치

실내 출입구 오른편에는 바다로 뻗은 목재 데크 산책로의 시작점인 웰컴 아치가 있습니다. 아치 기둥 주변에 큰 야자수와 전구 조명이 배치돼 있어, 아치를 지나면 자연스럽게 산책로로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바다 위를 걷는 선셋 브릿지

성포 바다 위로 길게 연결된 목재 데크 산책로

이 카페의 핵심은 선셋 브릿지입니다. 해수면 위에 기둥을 세워 만든 긴 목재 다리라, 성포 앞바다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중간에 가리는 것 없이 바다가 정면으로 열려 있어 걷는 내내 시야가 시원했습니다.

돌담 너머로 돌아본 카페 건물

해안 돌담과 온더선셋 야외 테라스 전경

산책로 중간에서 카페 쪽을 돌아보면 자연 해안 돌담과 갯벌 기단 위에 선 흰 건물 전체가 보입니다. 흰 건물이 돌담과 대비돼 이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 건물 전경 사진으로는 제일 잘 나왔습니다.

수평선을 향해 일직선으로 뻗은 브릿지

수평선을 향해 일직선으로 뻗은 나무 데크 다리 구도

브릿지 중앙은 수평선을 향해 일직선으로 뻗은 대칭 구조입니다. 좌우 균형이 맞는 프레임이라 사진 찍기 좋았고, 흐린 날에는 먼바다 섬과 구름이 겹쳐 또 다른 분위기가 났습니다.

브릿지 끝 전망대 쉼터

선셋 브릿지 끝단에 위치한 목재 전망 쉼터

데크가 끝나는 지점에는 지붕이 얹어진 전망대 쉼터가 있습니다. 나무 벤치가 사방으로 배치돼 있어 앉아서 성포 바다와 해풍을 즐기기 좋았고, 카페 안보다 오히려 오래 머문 자리였습니다.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온더선셋

시간대볼 수 있는 풍경추천 포인트
주간푸른 성포 바다와 선셋 브릿지 전경사진이 가장 또렷하게 나오는 시간
해 질 녘서쪽 지평선을 물들이는 노을브릿지 끝 전망대 쉼터 자리를 노릴 것
야간네온 간판과 데크 전구 조명주간과 전혀 다른 조명 분위기

방문 시간을 정하지 못했다면 해 지기 1시간 전 도착이 정답에 가깝습니다. 낮의 바다, 노을, 밤 조명을 한 번에 순서대로 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칸 네온이 빛나는 출입문

투칸 마스코트 네온사인이 빛나는 유리문 입구

실내로 들어가는 통유리 자동문 위에는 마스코트 투칸 새가 주황 네온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핀 조명과 화분 조경이 정돈돼 있어 첫인상이 깔끔했습니다.

벽에 붙은 방송 촬영 이력

나무 벽면 위의 방송 촬영 소개 포스터들

인포메이션 벽면에는 드라마와 예능 촬영지 소개 포스터, 보도 자료가 붙어 있었습니다. 거제 해안가에서 촬영 장소로 자주 쓰이는 곳이라는 걸 벽 하나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통유리 너머 1층 테라스 좌석

통유리창 너머로 야외 파라솔과 바다가 보이는 1층 실내

1층 카운터 정면은 통유리로 설계돼 실내에서도 테라스 파라솔과 선셋 브릿지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밖이 추운 계절에도 바다를 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라 겨울 방문객에게 특히 괜찮아 보였습니다.

사진과 스크랩으로 채운 인포메이션 아트월

매체 보도 자료가 정리된 인포메이션 아트월

버터색 나무 벽에는 연예인 방문 사진과 매체 스크랩이 일정한 간격으로 정리돼 있었습니다.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읽을거리가 있는 벽이라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베이커리 쇼케이스와 시그니처 메뉴

카운터 옆 쇼케이스에 진열된 케이크와 음료수들

주문 구역 옆 쇼케이스에는 조각 케이크, 롤케이크, 타르트가 진열돼 있었습니다. 거제 특산물 유자로 만든 유자에이드와 크림이 올라간 선셋커피가 이 집의 대표 메뉴라 하나씩 주문해 봤습니다. 유자에이드는 상큼함이 강해 노을 보며 마시기 좋았습니다.

책과 굿즈가 있는 선셋 서점

오크톤 목재 구조의 선셋 서점 입구 구조

원목 아치 안쪽에는 '선셋 서점'이라는 독립된 방이 있었습니다. 책과 캐릭터 굿즈가 정돈돼 있고 안쪽 벽에는 어린 왕자 그림이 그려져 있어,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인기 많은 유자약과 매대

유자약과 패키지 박스가 진열된 원목 매대

서점 근처 매대에는 시그니처 유자약과 패키지가 진열돼 있었습니다. 거제 유자 과즙을 넣은 약과라 쫀득한 단맛에 상큼함이 섞여 있었고, 상자가 정갈해 기념품으로 사 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성수기 주말 오후에는 일찍 동날 수 있으니 눈에 보이면 먼저 사는 게 낫습니다.

2층 창가 바 테이블

야외 유리 난간 앞에 일렬 배치된 메탈 바 스툴 좌석

2층 외부 테라스와 맞닿은 창가에는 긴 바 테이블과 높은 스툴이 일렬로 배치돼 있었습니다. 아래로 선셋 브릿지 상단과 성포 바다 지평선이 직선으로 겹쳐 보여, 혼자 와서 멍하니 바다 보기 좋은 자리였습니다.

대리석 테이블과 투명 의자

원형 대리석 테이블과 투명 고스트 체어 공간

큰 창 앞에는 대리석 원형 테이블과 투명 고스트 체어가 놓여 있었습니다. 가구가 투명해서 창밖 풍경을 가리지 않았고, 오후 햇빛이 집중되는 자리라 사진도 잘 받았습니다.

라탄 가구로 꾸민 라운지 룸

라탄 가구와 린넨 커튼으로 꾸며진 실내 라운지

매장 한쪽에는 대나무 벽과 라탄 의자, 실 펜던트 조명으로 꾸민 라운지 룸이 있었습니다. 흰 린넨 커튼 사이로 남해가 내려다보이는 아늑한 공간이라,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 조용히 쉬고 싶으면 이 방을 찾는 게 좋습니다.

온더선셋 방문 체크리스트

1. 해 지기 1시간 전에 도착하면 낮 바다, 노을, 야간 조명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2. 전용 무료 주차장이 넓지만, 유자약과 같은 인기 기념품은 주말 오후에 품절될 수 있으니 입장 직후 먼저 구매하세요.

3. 선셋 브릿지 산책과 선셋 서점 구경까지 묶어야 이 집을 제대로 다 본 셈입니다.